“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국민과 대통령의 통합 메시지조차 왜곡하는 자유한국당”

기사입력 2019.10.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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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대변인.jpg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국민통합과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메시지를 두고 벌어지는 자유한국당의 억지가 가관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국민을 대립과 분열로 몰고 가고 있다며 선동에 나서고 있다. 아무래도 내일로 예정된 보수단체 집회에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가보다 고 10월 8일(화) 오후 5시 2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대통령이기를 포기했나. 국민무시에 실망 이라며 엉뚱한 해석을 늘어놓더니, 나경원 원내대표는 상식과 양심의 분열 이고 유체이탈식 화법 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고 했다.

 

아울러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일은 그저 사사건건 잡기와 편 가르기밖에 없는가. 제1야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악의적인 왜곡 선동밖에 없는 것인가? 자괴감이 든다고 했다.

 

오로지 당리당략에 매몰돼 국민의 목소리를 왜곡하고 대통령에게 온갖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제1야당 지도부의 모습. 그 대표들의 모습이야말로 답이 없다. 내일은 한글날이다. 대통령의 진심어린 발언조차 분열이자 국민무시 라며 나 홀로 거꾸로 해석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두 대표, 다시 한 번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한 자, 한 자 정독하시라 라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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