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골프대회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9.10.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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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3.jpg이은지(브리온컴퍼니)프로가 환한 웃는 모습으로 갤러리들을 향해서 손을 들어서 인사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19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메이져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0월 17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이은지5.jpg이은지(브리온컴퍼니)프로가 골프 스윙을 하고 있다.

  

총 67억 원이 걸리며 슈퍼골든먼스로 칭해지는 10월이 어느새 중순에 접어들었다. 숨 돌릴새 없이 매주 초대형 대회가 펼쳐지고 흥미진진한 대결이 이어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역시 골프 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한국의 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선수 후원을 비롯해 남녀프로골프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로 KB금융그룹에서 14회째 주최하고 있는 본 대회는 매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며, KLPGA를 대표하는 전통과 권위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카이로1111.png대한카이로프랙틱 협회 및 팔머카이로프랙틱 교육원생들이 카이로프랙틱 봉사활동 하고 있다.

 

 아울러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역대 우승자 명단을 살펴보면 대회 명성에 걸맞게 스타들을 대거 탄생시킨 것을 알 수 있다. 이 대회를 통해 김해림(30.삼천리), 김효주(24.롯데), 서희경(33), 신지애(31.쓰리본드). 이보미(31.노부타그룹). 이정은6(23.대방건설), 전인지(25.KB금융그룹),등 국내외에서 명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들이 배출되며 스타 탄생의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박선수.jpg박인비(31.KB금융그룹)프로가 골프 스윙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소속 선수인 골프여제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첫 KLPGA메이저 대회 우승을 목표로 참가한다. 박인비는 본 대회에 6번 출전해 준우승 4회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 KLPGA투어 대회에 두 번 출전해 모두 톱텐에 들며 골프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박인비가 과연 자신의 스폰서 대회에서 첫 KLPGA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다.

 

박인비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온 매인 스폰서의 대회라 그 어느 대회보다 기대된다.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내왔던 대회이지만 우승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꼭 오는 기회들을 잘 살려서 팬들 앞에서 훌륭한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참가소감을 말했다고 밝혔다.

 

오선수1.jpg오지현(갤럭시아SM)프로가 본 기자와 인터뷰 하고 있다.

  

또 다른 KB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전인지도 1년 안에 KLPGA 대회에 참가하며 국내 팬들 앞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리고 전인지는 KLPGA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늘 설렌다. 특히 K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에 KB금융그룹 소속 참가하면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는 것이 벌써 기대가 된다는 출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전인지는 2015년 본 대회에서의 우승이 마지막 KLPGA 우승이다. 당시 팬들이 선물해주신 노란 종이비행기 세레머니는 아직도 생생하다. 그 좋은 기억에 늘 감사한다.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욕심과 부담을 없애고, 마음 편히 내 플레이를 할 예정이다. 블랙스톤 이천의 모든 홀이 특색이 있는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으며 대회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전했다.

오선수최종.png오지현(갤럭시아SM)프로가 본 기자와 인터뷰 하고 있다.

  

KLPGA 2019시즌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를 기록중인 최혜진(20.롯데)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각종 기록 부분에서의 선두를 유지하고자 한다. 올 시즌 4승을 기록한 최혜진은 KLPGA 단일 시즌 최다 상금 5위(1.016.382.080원)에 올라있다. 최혜진이 이번 대회 우승 시 걸려있는 상금 2억 원을 추가할 경우 2014시즌 김효주가 세운 약 12억1천만 원을 넘어서며 2위에 올라설 수 있다. 현재 단일 시즌 최다상금 획 득 순위 1위는 2016시즌에 약 13억3천만 원을 벌어들인 박성현(26.솔레어)이다 고 했다.

 

시즌 2승에 힘입어 상금순위 3위에 올라있는 이다연(22.메디힐)과 꾸준함을 선보이며 톱텐피니쉬울 1위와 대상포인트 2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채윤(25.삼천리)도 최혜진과 더불어 단일 시즌 메이저대회 다승자가 되기 위해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싸인1두명.jpg전인지(KB금융그룹)프로 (왼쪽), 박결(삼일제약)프로(오른쪽) 팬사인회를 하고 있다.

 

오지현(갤럭시아SM) 선수는 인터뷰에서 올해 성적이 안나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선수생활을 오래 할 거라서 성적보다는 몸 컨디션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반기에는 성적이 많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그리고 다리가 아펐던 것이 이제는 다 좋아져서 통증이 없다고 했으며, 훈련 량이 작년보다 훨씬 줄었고 다리가 다친 것 때문에 체력도 안좋았 다고 말했다. 그래도 체력을 잘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잘 왔다고 하면서 내일 몸 컨디션에 따라서 마지막 날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메이저 대회답게 겔러리를 위한 편의와 즐거움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대회 기간 중 동코스 9번 홀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 놀이터 및 쉼터인 패밀리 존을 마련했고 지정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두 받은 갤러리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스크린골프 통합홍보관을 운영해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올해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회 기간 17번 홀(파4,388야드) 세컨드샷 지점에서 KB Star Zone을 운영한다. 선수들의 티샷이 KB Star Zone에 안착할 때마다 1백만원식 적립하며 최대 1억 원을 자선기금으로 기부해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데 쓸 에정이다고 했다.

 

한편, KLPGA는 이번 대회 기간에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KLPGA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 단체로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KLPGA는 2013년부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핑크리본을 제공하고 선수들은 눈에 띄는 곳에 패용하여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 한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옥수수, 올래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대회에 카이로프랙틱 봉사활동을 한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안준용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올바른 카이로프랙틱을 알리기 위해 KLPGA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골프는 발바닥, 발목, 무릎, 골반으로 이어지는 힘의 앉아 성을 위한 지지대 역할과 손, 팔꿈치, 어깨와 척추로 이어지는 회전의 힘으로 이뤄지는 종목이기에 신체의 균형이 어느 종목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초 자세에서의 문제점들은 시간과 함께 자신 고유의 자세로 스며들고 기록에도 영향을 주겠지만, 부상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면서 이번 봉사활동에서 카이로프랙틱으로 선수들은 물론 많은 갤러리들에게도 이런 자세 균형의 중요성을 설명드리고 최선의 방법을 제안해드리는 의미 있는 활동 이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앞으로도 골프 이외의 여러 종목에서 카이로프랙틱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강남희 총무이사는 대한카이로프랙틱(KCA)는 2019년 10월 16일~19일 이천 블랙스톤 CC에서 개최된 골프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관계자들과 갤러리들을 상대로 카이로프랙틱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 2017년부터 국내 골프대회 봉사활동을 시작한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는 척추건강과 바른자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강 총무이사는 국내 골프인구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근골격계 증상들 가운데 약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카이로프랙틱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카이로프랙틱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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