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BIAF2019 단편 대상 시상자 선정

기사입력 2019.10.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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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에이핑크 박초롱이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 단편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박초롱이 시상하는 BIAF 단편 대상은 차기 아카데미 출품 자격이 부여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로써 박초롱은 BIAF2017 홍보대사로 시작, 3년 연속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박초롱은 2018년 1월 BIAF 아카데미 공식시정 기자회견에도 참여했으며 BIAF2018 '월트 디즈니 환타지아 2000 클래식'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초롱은 BIAF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디즈니 감독이 좋아하는 K팝 아이돌로 선정됐다. '포카혼타스', '판타지아 2000' 에릭 골드버그 감독, '겨울왕국', '라푼젤', '모아나' 김상진 캐릭터 디자이너에게 소중한 디즈니 캐릭터 그림 선물을 받았다. 올해는 '아담과 개'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이민규 감독과 만남 또한 기대하고 있다. 

 

에이핑크 박초롱이 시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9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 메가박스 COEX 등에서 열린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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