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 한국영화 100년 100경’ 단행본 출간.

기사입력 2019.10.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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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국영화 100년 역사 속의 100가지 주요한 장면과 사건을 한눈에!'


1919년으로부터 2019년까지 탄생 100년을 맞이한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자 기획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에서 1900년대부터 2019년까지 한국영화 역사의 100가지 명장면을 집대성한 ‘한국영화 100년 100경’ 단행본을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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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영화 100년 100경’ 단행본 이미지 / 제공=한국영화100주년기업사업추진위원회]

 

지난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영화 100년 늬우스’라는 카드 뉴스를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한국영화 100년 늬우스’는 1900년대부터 2019년까지 한국영화 역사에서 주요한 100가지 이슈들을 다뤄 관객들에게 흥미를 제공했다. 이처럼 한국영화가 걸어온 100년의 발자취를 정리한 ‘한국영화 100년 늬우스’를 한데 모아 여기에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담은 ‘한국영화 100년 100경’이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일정에 맞춰 10월 22일(화) 출판된다.
  
‘한국영화 100년 100경’ 단행본은 한국영화 100년 역사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면서 글과 사진을 통해 관객들이 한국영화의 역사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 기술, 산업, 정치, 문화, 여성, 다양성, 관객, 극장, 해외 교류, 화제성 등 다각도의 관점에서 눈에 띄는 한국영화사의 주요 이슈들 가운데 100가지 주요 명장면들을 선정하였다. 이어 한국영화 연구자, 영화 평론가 등 총 31명의 집필진이 원고에 담아냈다.
 
이에 1901년 영화라는 신문물을 한국에 최초로 전파한 버턴 홈스의 모습을 시작으로 한국 최초의 영화잡지 [녹성] 창간, 무성영화 최고의 스타 나운규, 한국전쟁기의 영화 제작 활동, 한국 청춘영화계의 계보, 시대별 대표 배우 그리고 2019년 <기생충>의 한국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까지 한국영화사의 100가지 명장면을 정리하였다.
 
이처럼 ‘한국영화 100년 100경’은 후대에 현재를 반추할 수 있는 새로운 사료의 역할을 하여 한 권의 한국영화 역사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영화 100년 100경’은 ‘한국영화 100년 광화문 기념 축제’의 ‘한국영화 100년 전시’에서 10월 26일(토), 10월 27일(일) 양일간 전시되어 한국영화 100년사를 찬찬히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단행본 ⟪한국영화 100년 100경⟫은 현장 기념품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한국영화 100년 국제학술세미나’와 10월 26일부터 27일 2일간의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를 개최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영화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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