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로맨스 '어쩌다 룸메이트', 배우 뇌가음-동려아 눈길

기사입력 2019.10.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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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중국을 휩쓴 로맨틱 커플 뇌가음, 동려아가 눈길을 끈다. 

 

역대급 '커플 조화'로 중국 관객들을 사로잡은 '어쩌다 룸메이트'(감독 소륜)가 주연 배우 뇌가음과 동려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어쩌다 룸메이트'는 한 지붕 아래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2018년 여자 소초와 1999년 남자 육명의 본격 시공간 초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배우 뇌가음(레이지아인)은 순수한 매력을 지닌 육명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여심을 저격한다. 뇌가음은 2004년 드라마로 데뷔한 후 능청스러운 연기와 털털한 매력으로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다. 최근 호주-중국 합작품인 '더 휘슬블로어'에 탕웨이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어쩌다 룸메이트'를 통해 세심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떨치며 국내 '로코'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소초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배우 동려아(통리야)는 도도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려아는 뚜렷한 이목구비의 미모와 세련된 단발 머리칼로 인기가 높고 사극 '모의천하'(무이티엔시아)를 통해 보여준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절친으로 알려져 있어 '어쩌다 룸메이트'를 통해 어느 영화 속 커플보다 더 자연스러운 '조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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