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11월 관객과의 대화 진행

기사입력 2019.10.2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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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11월에도 두 번의 관객과의 대화 진행한다!.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11월 2일과 23일 두 회차에서 배우와 함께 하는 '웰컴 투 우리집'을 진행한다.   

 

제작사 아크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10월 진행했던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대해 배우들은 물론 관객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11월에도 두 차례 시간을 더 준비한 만큼 많은 관객들이 그동안 공연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배우들과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관객과의 대화 시간은 공연이 종료된 후 약 4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가 시작하기 전 신분증을 필수 지참한 관객에 한해 맥주를 제공한다.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9월 6일 개막한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평범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국경을 초월한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 장르라는 점에서 웹툰 연재 당시에도 연재율 1위를 달성한 작품이다. 

 

구구단의 나영(김나영), 크로스진 용석(김용석), 더유닛 출신의 박대현은 물론 대학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뭉쳐 주목받기도 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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