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기사입력 2019.10.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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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jpg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0월 30일(수) 오전 8시 40분 케이웨더 4층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 오늘 이 자리는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 산업인 데이터 산업 경쟁력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이곳 케이웨더는 국내 최초의 기상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날씨컨설팅 민간시장의 선두주자다. 저는 이런 기업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전했다.

 

또한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를 포함해 데이터산업을 대표하는 6개 기업의 임원 여러분들도 참석하셨다. 고맙다. 정부는 최기영 과학기술부 장관님이 자리했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서 데이터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시작하는 등 초지능·초연결 기반을 구축했고 ICT 등의 신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규제철폐와 제도 정비에 노력해왔다. 데이터산업은 빅 데이터의 초연결이 관건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데이터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서 당정은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내년 예산을 중점 투자할 것이다. R&D예산이 최초로 20조원을 넘어섰다. 4대 혁신성장 분야에 올해 대비 50% 증액된 15조 9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D.N.A 분야, 데이터 네트워크, AI 분아에 1조 7천억원 정도를 투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팁스타운, 대덕특구 등 혁신성장 현장최고위원회의를 해 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빅데이터경제3법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행안위에서 아직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일본의 경제도발 때문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것을 계기로 소재·부품·장비산업특별법을 만들어서 경제적 자립에 역점을 두고 있고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은 것 같다. 100여개 소재·부품이 중요한데 그중 특히 중요한 게 20여개 되는데 대표적으로 큰 방향을 잡아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처음 우려한 것보다는 안정적인 단계로 들어가 다행이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러 관련법을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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