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렬 교장 2019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주인공 ‘제5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올해의 참교육 공로 부문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9.10.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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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경기 광지원초등학교 백원렬 교장은 지난 10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열린 2019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주인공 ‘제5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참교육 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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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제5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은 2019 제5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 국회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코리아명사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사)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저널국회방송,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시사연합뉴스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자치, 한류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리더쉽을 갖춘 자랑스러운 인물 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 하고자 자랑스러운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백원렬 교장은 35년 7개월 동안 교직생활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전승‧발전, 실력과 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 양성, 소통과 공감이 가득한 학교, 다양한 교육 정책과제 추진, 학교시설 및 환경개선으로 초등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백 교장은 본인이 근무하는 학구에서 시작된 광지원농악에 관심이 많다. 이의 발전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농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2학년은 광지원농악 기초교육을 3~6학년은 광지원농악반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지정 교과특성화학교(농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파견 강사와의 연계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농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2019 광주시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참가, 광주시 주관 알뜰 바자회 찬조 공연, 광주상공회의소 혁신포럼에 찬조 공연, 기타 지역 축제에 다수 찬조 공연 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농악체험활동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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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 김형봉 대회장 (우)백원렬 교장

 

전임교에서는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과 양평교육지원청, 맥킨지 한국사무소 후원으로 대아학교마을도서관, 양평군청의 지원으로 방음벽, 횡단보도 및 교통표지판 설치, 팔당수력발전소의 지원으로 컴퓨터실 리모델링, 경기도 지원으로 학교 화훼환경조성, 관내 면사무소의 지원으로 정자 설치,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교사연구실, 냉난방기 설치 공사, 급식실 환경 개선 공사, 상수도 공사, 교무실과 행정실 리모델링, 학교 운동장 조경공사, 학교 쉼터 공사 등을 통해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또한 모 국제구호기구 홍보대사로 아프리카 우간다를 방문하여 교육기관, 식수 사업장, 지역 의료기관, 후원 아동과 만남 및 취약 가정의 실상을 살펴보았다. 방문 후 지구촌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였고, 사랑의 동전모으기 활동을 통하여 모금한 금액을 우간다 우물파기 및 교실 신축 사업 자금으로 지원하였다.

 

  현재는 문화유산을 소중히 가꾸고 보호하여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문화재지킴이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장이 위촉한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광지원농악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남한산성과 남한산성 행궁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백원렬 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제게 너무 과분한 상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며, “교직생활을 통해 전통의 가치와 계승을 토대로 건강한 몸과 따뜻한 마음,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할 줄 아는 어린이를 기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현 기자 ysh0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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