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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주피터 엔터테인먼트가 1일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주피터 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이 음악, 연기,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1996년 데뷔곡 '왜 하늘은'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노래와 연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수이자 배우다. 현재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주피터 엔터테인먼트는 그가 '인형', 그룹 S 활동, '여선생vs여제자' 등 여러 영화, 드라마에서 활동 당시 함께 했던 매니저가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이지훈은 소속사 대표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만큼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판단 하에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드라마, 영화, 음반까지 많은 활동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다양한 콘텐츠 접근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이지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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