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상아, '노래에 반하다' 이훈식과 최종전 진출

기사입력 2019.11.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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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상아, ’노래에 반하다’ 이훈식과 파이널 라운드 진출!.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이훈식이 3라운드 '그의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앞둔 이훈식은 긴장된 표정으로 '자신이 없다'고 말해 첫 만남부터 이상아와 듀엣을 맞춰온 그의 무대에 고백의 문이 열릴지 관심이 집중됐다. 

 

MC 규현(조규현)은 이훈식에게 마음이 한번도 변하지 않은 것이냐 물었고, 이훈식은 '그렇다' 고 답하며 이상아를 향한 한결 같은 마음을 드러냈다. 

 

태연의 '만약에'를 선곡한 이훈식은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을 담아 노래를 이어갔다. 

 

이후 긴장된 분위기 속 고백의 문이 열렸고, 이상아의 청아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상아의 등장에 하트메이커들은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이훈식 또한 미소로 화답하며 듀엣을 이어갔다. 이상아의 매력적 음색과 이훈식의 애절한 감성이 만드는 조화에 출연진들까지도 무대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난 뒤 이상아는 "오빠와는 데이트도 많이 해서 좋은 마음이 있었다.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과도 교류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며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훈식이 계속 눈에 밟혔고, 결국 감정을 확인하게 된 이상아는 이훈식과 3라운드 듀엣 무대를 꾸미며 최종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상아, 이훈식 짝의 무대를 본 성시경은 "이상적이다. 여자의 화려하고 완벽한 보컬과 진심이 담긴 남자의 보컬" 이라며 "보기 좋고 듣기도 좋다" 고 극찬했다. 

 

'노래에 반하다'가 최종전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이상아, 이훈식 짝이 보여줄 마지막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최종전은 8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Xtvn, tvn에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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