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해전야' 김강우-유인나-이연희 등 캐스팅

기사입력 2019.11.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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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김강우-유인나-유연석(안연석)-이연희 등이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로 뭉친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네 짝의 낭만적인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강우가 강력반 형사 지호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이번 작품에서 까칠한 듯 자상한 성격의 지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상대역이자 똑 부러지는 재활 트레이너 효영 역은 유인나가 맡았다. 매 작품마다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온 유인나는 당당해 보이지만 마음은 여린 차도녀 '효영' 역으로 나온다.

 

유연석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재헌으로 찾아온다. 영화 '새해전야'를 비롯해 다수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유연석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아르헨티나 행을 감행하는 진아 역은 이연희가 맡아 완벽한 출연진을 완성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남미 풍광을 통해 두근두근한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이동휘는 여행사를 운영하는 용찬을 연기한다. 결혼을 앞두고 꼬일 대로 꼬인 상황을 이동휘 특유의 재치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중국어 연기에 첫 도전하며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사랑스러운 연인이자 유일한 외국인 캐릭터인 야오린 역에는 천두링(진도령)이 맡아 국내 관객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는다. 이 두 사람의 사랑에 감초 같은 역할을 하는 용찬의 누나 용미 역엔 염혜란이 나와 이동휘와 현실 남매 조화를 예고한다.

 

최수영은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따뜻한 안정감을 주는 연인 오월을 맡았다. 나무를 가꾸고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정원사 오월로 분해 어떤 매력을 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태오는 오월의 연인이자 스노보드 선수 래환으로 분해 강인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른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영화 '새해전야'는 11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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