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 이용웅 칼럼]갤러리 구하(丘下) 신정옥 초대展과 박현숙 고문

기사입력 2019.11.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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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구하(丘下) 박현숙 대표-선데이뉴스신문 고문 취임.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작가노트]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고유의 리듬을 갖는다. 이렇듯 하나의 고정된 시각이 아닌 움직이는 시선으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고, 매순간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존재를 흔들리는 꽃에 비유해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음악적 리듬이 가져오는 마음의 움직임을 회화적 경험으로서 공감각적으로 표현하였다. 마치 춤을 추듯 꽃의 내부로 향하는 울림과 외부로 뻗어나가는 울림을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해, 선과 색으로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현하였다. 우리의 삶도 알고 보면 리듬이고 흐름은 막힘이 없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내부의 리듬과 에너지를 마음의 눈으로 꺼내어 움직임을 만들고 그 움직임은 외부로 확장해 나간다. 결국 존재의 떨림과 보이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을 선과 색으로써 자유로움과 소통에 관해 얘기하고자 한다.[신정옥]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구하(丘下)갤러리(대표 박현숙)에서 신정옥 작가 초대전(Rhythm & Flow)이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前 세종대학교 겸임교수이며 현재 한국미협, 뉴런, AAA회원인 신정옥 작가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회화학과를 졸업(석사)한 중견 작가입니다.

 

신정옥의 작품세계! 개인전 17회 (2019 루벤갤러리 초대전, 2017 Able Fine Art NY Gallery 초대전, 2016 갤러리 시선 초대전, 2015 현대백화점 H갤러리 초대전, 2014 정부서울청사 기획초대전, 2014 GS Tower The Street Gallery 초대전, 2012 가나아트 스페이스, 2011 The K Gallery 기획초대전, 2011 터치아트 갤러리 초대전, 2011 노아이 갤러리 초대전, 2008 인사아트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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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옥을 초대한 구하 갤러리 박현숙 대표는 작가의 ‘리듬과 흐름’을 통한 작가 정신을 높이 평가해서 초대했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8년간 많은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었으며, 국내외 저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데 열(熱)과 성(誠)을 다해왔습니다. 서울의 최중심인 강남구에서 미술관(논현로149길 65 만나빌딩 101호)을 8년 동안 운영해왔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선데이뉴스신문>은 2007년 4월 언론이 극심한 이념, 지역, 정파, 세대 갈등의 덫에 갇혀 공정한 균형자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건전한 언론 발전의 한 축을 담담하고자 창간하였습니다. 저희 언론은 어떤 정파와 이념에도 휘둘리지 않고 사회의 균형 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데이뉴스신문>은 문화예술의 모든 분야도 심층 연구·보도할 것입니다. 아울러 유능한 인사를 찾는데도 주력할 것입니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구하 갤러리 박현숙 대표를 본사 고문으로 위촉(2019.11.11.)했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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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魯 李龍雄/ 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선데이뉴스신문/논설고문/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이용웅 기자 dprkcultu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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