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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12월 7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천사들의 꿈'을 개최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62년 창단해 60여 개국에서 공연했다. 세계 각국은 이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춤추고 노래하는 평화의 천사', '친선과 우정의 외교사절'이라고 언급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매년 12월 선보이는 정기공연은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합창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궁', '미얄', '화검'에 이은 네 번째 창작무용 '진쇠놀이'를 선보인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진쇠춤을 기반으로 새로운 안무와 상모춤을 결합해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아울러 마지막 순서로 선보이는 캐럴 메들리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리틀엔젤스예술단 정기공연 '천사들의 꿈'은 12월 7일 오후 2시, 6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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