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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14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바우처를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시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2000여명에게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 렌탈서비스 등 8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날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강사 지원을 받아 소양교육과 서비스 제공인력의 심리 소진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비롯해 내년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각 제공기관에서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운영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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