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무안용호놀이 43주년 기념공연

기사입력 2019.12.02 12:2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밀양시2_.jpg

 

밀양시2-1.jpg

 

밀양시2-2.jpg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사단법인 무안용호놀이 보존회(회장 조희윤)는 지난 1일, 무안공설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무안면민이 참여해 ‘무안용호놀이 43주년 기념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991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무안용호놀이는 무안면 무안리에서 옛부터 전승되어 온 대중적 민속놀이로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줄다리기에 앞서 전개된 놀이에서 유래됐다.

 

무안마을은 동서부로 갈리어 동부를 용촌(龍村), 서부를 호랑이촌(虎村) 일컬어 왔으며, 용호놀이를 통해 수백 년 전부터 마을의 안녕과 그 해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공연에는 비가오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밀양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많은 관광객도 찾아와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으며  무안면 기관단체 및 봉사단체에서는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