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송년판소리 안숙선의 수궁가-정광수제', 28일 공연

기사입력 2019.12.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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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장은 2019년 완창판소리 마지막 무대로 '국립극장 송년판소리-안숙선의 수궁가 정광수제'를 12월 28일 하늘극장 무대에 올린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한 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매년 12월은 '송년판소리'로 꾸며진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창 안숙선의 깊은 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인 안숙선 명창은 2010년부터 매해 12월 완창판소리 무대를 도맡아왔다. 안숙선 명창은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1986년 처음으로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무대에 오른 이래 29회라는 최다 출연 기록을 지니고 있으며, 국립극장에서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완창한 유일한 소리꾼이기도 하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에 견줄 만한 것이 있다면, 나는 단연코 우리 판소리 다섯 바탕을 꼽는다" 고 밝힌 안숙선 명창은 올해도 어김없이 10년째 완창판소리 무대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한다. 

 

안숙선 명창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판소리' 무대에서 정광수제 '수궁가'를 부를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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