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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마리 퀴리의 모습과 함께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 라는 극 중 대사가 담겨 있다.
김소향과 리사(정희선)는 마리 퀴리가 실험에 몰두했던 실험실을 재현한 장소를 배경으로 연구에 대한 확신과 열정, 순수한 기쁨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했다.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 연구 업적인 라듐의 발견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들이 담긴 작품이다. 좌절에 맞서는 인간의 숭고한 용기와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0년 2월 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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