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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정수가 18일 뮤지컬 '영웅본색'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영웅본색' 첫 공연을 마친 이정수는 "'영웅본색'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함께 연습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더 많은 관객들이 월드 프리미어 창작 초연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다" 고 말했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동명 영화 1편과 2편을 각색한 작품이다.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 서사를 통해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다룬다. 이정수는 극 중 자걸이 근무하고 있는 경찰서의 강력계 형사반장인 호반장 역할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2020년 3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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