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스터클래스 2020' 개최....제레드 다이아몬드-이어령-김덕수-김홍신 등 출연

기사입력 2019.12.19 01:1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도이미지]그랜드마스터클래스2020.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아시아 최대 생각 축제, '그랜드마스터클래스 2020'이 2020년 3월 14, 15일 양일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사고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그랜드마스터클래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성인들의 새해를 시작하는 강연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인문학 강연이다. 2020년 제7회를 맞이해 '위기의 기회'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삶의 위기, 중년의 위기, 경제의 위기, 국가 관계 위기 등 다가오는 위기 속에서 우리 삶의 불안을 종식하고 어떻게 위기 속의 기회를 발견하고 나가야 할지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각 분야 국내외 약 20여 명의 석학 강연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발표된 8명의 연사가 국내 지성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대와 인류를 아우르는 세계적 석학 '제레드 다이아몬드', 이 시대 진정한 지성인 '이어령',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가수 '웅산', 한국의 한과 흥을 품은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세계 금융 투자업계 대표 가치투자자 '존 리', 인간의 희로애락을 써내려간 작가 '김홍신', 인간의 행복을 정의하는 행복 심리학자 '서은국', 세상을 행복으로 위로하는 시인 '나태주'가 그 주인공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스터'들이 어떤 이야기로 관객 생각을 깨우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추가 공개될 연사들은 누가 될지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그랜드마스터클래스 2020'은 일방적인 강연 자리가 아니라 우리 삶과 사회, 본질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강연 문화축제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연사 사인회, 도서 및 MD 상품 판매, 푸드존 운영, 강연 영상 공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강연에서 깨달은 생각들을 삶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