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밀짚모자 일당이 다시 극장으로 돌아온다.

기사입력 2020.01.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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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몽키 D. 루피에게 닥친 사상 최악의 위기?'


세계적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극장판 14번째 작품이자 TV 방영 20주년 기념 대작인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가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장판원피스스탬피드_티저포스터.jpg

[사진='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티저 포스터 / 제공=스마일이엔터]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원피스 필름 골드>를 잇는 역대 14번째 극장판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 세계 발행부수 4억 5천만부(2019년 3월 기준)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기록까지 보유중인 [원피스]의 TV 방영 20주년 기념 대작으로, 지금까지 출연했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기대감에 힘입어 영화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2019년 8월 일본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흥행 대작인 디즈니의 <라이온 킹>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한편 전작인 <원피스 필름 골드>의 흥행 기록 52억 엔을 뛰어넘은 55억 엔을 기록하는 등 흥행 불패 애니메이션으로서 그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전작인 <원피스 필름 골드>가 누적 관객 217,248명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후 무려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어 있어,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의 흥행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흔한 설명 카피 한 줄 없이 제목과 개봉일, 그리고 이미지 한 컷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존재 앞에서 [원피스]의 주인공 ‘루피’의 상징과도 같은 밀짚모자가 힘 없이 흩날리는 이미지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 ‘루피’가 겪게 될 최악의 위기를 예고한다.

 

특히 이미 많은 정보들을 통해 포스터 속 거대한 존재인 강력한 위력의 악당 ‘더글라스 불릿’은 시리즈를 통틀어 루피에게 가장 힘겨운 상대가 될 것임이 알려진 바 있어 이번 티저 포스터는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나선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해적을 위한 세계 최고의 축제 해적 박람회에서 펼쳐지는 ‘해적왕 골드 로저’가 남긴 보물을 찾기 위한 박진감 넘치는 쟁탈전과 그 속에 숨겨진 예측불허의 음모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 다시 한번 [원피스] 열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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