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영화 '드림'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20.01.03 21:5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20010317460769940-540x360.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지은(아이유)가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가제)에 출연한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영화다. 

 

이지은은 홍대가 감독을 맡은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성공을 꿈꾸는 방송국 PD 이소민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이지은은 인생 반전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는 솔직하고 대담한 모습부터 누구보다 선수단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 따뜻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지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프로듀사',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출연한 드라마를 흥행시켰다. 묶음식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에서는 각기 다른 네 명 감독 작품에서 전혀 다른 네 명의 캐릭터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윤홍대 역을 맡은 박서준(박용규)과 이지은의 연기 조화가 기대된다. 

 

'드림'은 연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