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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기대감 높이는 메인 예고편 대공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에릭 클랩튼의 인생 블루스를 담은 영화,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된다.[사진='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 메인 예고편 스틸컷 / 제공=영화사진진]어릴 적부터 기타를 잡고 있는 모습이 범상치 않은 에릭 클랩튼은 음악사에 길이 남을 기록과 함께 ‘기타의 신’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뒤이어 조지 해리슨의 모습이 등장하고 ‘그의 아내였던 패티 보이드와 세기의 사랑, 결혼, 파경’이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세 사람 사이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에릭 클랩튼은 주변 사람들의 죽음, 저조한 음반 실적 등으로 슬럼프와 알코올 중독을 겪으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데, 예고편에서는 관련 내용을 담은 신문 기사와 혼란스러워하는 에릭 클랩튼의 모습이 등장하며 기타의 신에서 바닥으로 추락한 인간 에릭 클랩튼의 삶을 회고한다.더불어 사랑하는 아들 코너 클랩튼의 갑작스런 사망은 에릭 클랩튼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안겼지만 그가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된다.
예고편 말미에 등장하는 “음악이 날 구했어요”라는 에릭의 음성은 삶의 소중함을 시사하며 영화가 선사할 감동을 기대케 만든다.
에릭 클랩튼의 특별한 자서전이 될 영화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은 1월 2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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