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松畵) 명장 이병만 화백, 김성진 북콘서트서 직접 그린 명화 선물해···

김성진 전 靑사회혁신비서관, 13일 북콘서트 성료
기사입력 2020.01.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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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 왼쪽 이병만 화백, 사진 중앙 김성진 변호사

 

[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동작구 동작문화원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혁신비서관을 지낸 김성진 변호사가 개최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사회적 가치' 북콘서트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석정 이병만 화백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사회적 가치' 북콘서트에 참석해 김성진 변호사에게 직접 그린 명화를 선물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화 국전 특선 작가인 이병만 화백은 소나무 그림의 대가로 화계(畫界)에서 명장으로 꼽힌다. 

 

소나무.JPG

 

김성진 변호사에게 선사한 그림에는 장수와 올곧은 신념을 상징하는 소나무와 함께 '솔 숲'이라는 시제로 '향기 그윽하여 나그네 바람 따라 여기 오니, 세월이 여기서 쉬어가라 하네' 라는 짤막한 시가 그려져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화백은 "김성진 변호사의 뜻과 신념을 푸른 소나무처럼 지켜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그림을 작업했다. 그가 집필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사회적 가치'가 정말로 대한민국을 살리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북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박정민 기자 a2be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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