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 부부들 운세 공개

기사입력 2020.01.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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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는 '2020 부부 운수 대통'이라는 주제로 하늘이 내려준 인연(?) 또는 악연(?)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2020년 '얼마예요' 부부들의 운세가 공개된다. 

 

명리학자 소재학 교수가 출연해 오늘 나온 부부 중 남자와 여자의 만남이 아닌 '건달과 건달'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부가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건달 부부'는 바로 이철민-김미경 부부였다. 소 교수는 남편 이철민보다 아내 김미경이 '건달 성향'이 더 강하다고 말해 김미경을 충격에 빠뜨렸다. 스스로 건달임을 인정할 수 없었던 김미경이 "제가 어떻게 건달일 수 있냐" 고 소 교수에게 되묻자,  소 교수는 "가슴에 손을 얹고...다소곳하지는 않잖아요" 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서 '얼마예요' 부부 가운데 아내를 놓치면 쫄딱 망하는 남편이 있다고 말해 남편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묻고 따지고 할 것 없이 무조건 우리다" 라고 했고, 이철민은 "장담컨대 난 아내 놓치면 잘 될 사람이다" 라고 오히려 큰소리쳐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소 교수가 말한 주인공은 바로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의 남편 남규택이었다. 소 교수가 남규택에게 "아내 안혜상을 신줏단지 모시듯 모시라" 고 덧붙이자, 남규택은 안혜상을 꼭 끌어안고 놔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 교수가 방송인 이윤철 보고 "올해부터 3년 동안 대박 운세" 라고 하자 아내 조병희가 갑자기 이윤철의 팔짱을 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소 교수는 "3년 동안 운이 좋다고 해서 무리수를 두면 안 된다" 고 전하면서, 3년 후 이혼 수가 있는 부부로도 이윤철-조병희 부부를 꼽아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혼 수 얘기를 듣자마자 조병희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3년도 길다" 며 조금 전과는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늘이 내려준 인연(?), 악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27일 밤 9시 50분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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