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하트』, 정가영 감독의 '마음 따로, 사랑 따로' 로맨스 무비.

기사입력 2020.01.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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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정가영 감독의 로맨스 3부작'

 

유부남을 좋아하게 된 가영이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마음 따로 사랑 따로 로맨스 무비 <하트>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궁금증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하트_티저포스터.jpg

[사진='하트', 티저 포스터 / 제공=필름다빈]

 

전작 <비치온더비치>의 전남친 전여친 로맨스, <밤치기>의 하룻밤 로맨스를 통해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정가영 감독의 신작 <하트>는 더욱 솔직·발칙한 이야기를 예고하여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석형·최태환 배우와의 티격태격 케미 또한 영화의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곧 터질 것 같은 강렬한 하트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혹시.... 감독님 본인 얘기세요?”라는 카피는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또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제63회 BFI런던영화제 이력들은 작품의 완성도에 신뢰를 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감독님 본인 얘기세요?”라는 질문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작된다. ( *예고편 : https://youtu.be/bQ1hFQUdjwM

 

“유부남한테 유부남 상담하러 온 거야?”, “유부남 얘기는 꼭 해야 돼요?”,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라는 도발적인 질문과 냉소적인 답변에 “재수 없어서 제섭이에요?”라고 울컥하며 외치는 가영의 모습을 통해 티격태격 앙상블을 짐작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전작 제목만으로도 기대감을 배가 시키는 “<비치온더비치> <밤치기> <하트> 정가영 감독의 로맨스 3부작”카피 문구가 이목을 집중 시킨다.

 

더욱더 강력해진 솔직 발칙한 정가영표 로맨스를 보여 줄 영화 <하트>는 오는 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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