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정보] 『아이 엠 낫 오케이』, 아웃사이더 소녀, 슈퍼파워를 발견하다!

기사입력 2020.02.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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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평범하다는 건 생각보다 엄청난 일!'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 엠 낫 오케이(I Am Not Okay With This)>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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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 엠 낫 오케이', 보도 스틸 / 제공=넷플릭스]

 

<아이 엠 낫 오케이>는 가족과의 관계도, 학교 생활도 쉽지 않은 ‘환장의 사춘기’를 보내던 소녀가 어느날 갑자기 몰랐던 슈퍼파워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평범한 어느 날 아침 등굣길에 만난 시드니와 스탠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 *티저 예고편 : https://youtu.be/SxHL8UBlVRg )

 

스탠리가 탄 자동차의 창문이 내려가는 동안 폭발하는 두 사람의 어색한 기류는 <아이 엠 낫 오케이>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엉뚱 발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갑자기 생겨난 슈퍼파워로 평범했던 일상에 큰 혼란을 겪는 시드니는 본인보다 더욱 특이한 이웃집 괴짜 스탠리를 만나며 예상치 못했던 일들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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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 엠 낫 오케이', 스틸 컷 / 제공=넷플릭스]

 

 

<아이 엠 낫 오케이>는 <빌어먹을 세상 따위>의 원작자 찰스 포스먼의 그래픽 노블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영화 <그것>의 베벌리 역으로 제44회 새턴어워즈 최우수 신인배우상 후보에 오른 라이징 스타 소피아 릴리스가 몰랐던 성 정체성과 슈퍼파워를 깨닫고 고민하는 시드니 역을 연기한다. 아웃사이더 시드니보다 한술 더 뜨는 특이함을 자랑하는 이웃 친구 스탠리 역할은 <그것>에서 소피아 릴리스와 함께 출연, ‘루저 클럽’의 일원 스탠으로 등장했던 와이어트 올레프가 맡았다.

 

<아이 엠 낫 오케이>는 <기묘한 이야기>의 총괄 제작자 숀 레비와 <빌어먹을 세상 따위>의 크리에이터 조나단 엔트위슬이 참여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조나단 엔트위슬은 “숀 레비는 나의 멘토와 같다. 그와 함께 쿨하고, 재밌고,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었고, 덕분에 <아이 엠 낫 오케이>는 <빌어먹을 세상 따위>와 <기묘한 이야기>가 반반 담긴 매력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게 된 평범한 소녀의 좌충우돌 사춘기를 담은 <아이 엠 낫 오케이>는 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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