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 '국민 건강권이 최우선'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등 휴교조치 해야

기사입력 2020.0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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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16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하면서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나주시 관내 학교에 대한 휴교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월 5일(수),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등에 대한 휴교와 개학연기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당초 보건당국은 범정부적인 방역체계가 강화되고 있어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이 높아지면서 개학연기와 휴업은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거나 거쳐 간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손금주 의원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나 이동 경로, 동행자의 이동 경로에 있는 학교들은 장관과 교육감이 협의해 휴교 또는 개학 연기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 세계 확산세가 심상찮다. 확진자가 늘어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휴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거나 개학을 연장하는 적극적인 선제적 조치로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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