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 '계속 뛰는 나주·화순 만들 것'...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기사입력 2020.02.05 18:2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정치개혁·중단 없는 발전,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보여드릴 것"

 

KakaoTalk_20200205_103418997_03.jpg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 모습.

 

[선데이뉴스신문=신미정 기자] 나주·화순 손금주 국회의원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월 5일(수),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전남 나주시·화순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손금주 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지난 4년 간 나주·화순은 에너지·백신 산업,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혁신적인 발전을 진행해 왔다. 국가적인 대규모 사업을 확실히 완성할 사람, 더 큰 발전으로 계속 뛰는 나주·화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은 힘 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 현직 국회의원인 손금주 뿐"이라며, "우리 나주·화순에도 힘 있는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 다음세대를 생각하며 먼 미래를 바라보고, 깨끗하고 젊은 정치를 통해 나주·화순을 변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은 지난 4년 간 ▲4년 간 국비 1조 3,744.54억 원 확보, ▲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도시재생뉴딜사업 1,389.8억 원 선정, ▲SRF 발전소 시험가동 및 정기검사 중단 관철, ▲나주 에너지융복합지구 및 규제자유특구 선정, ▲한전공대 유치,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 센터·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 구축·VRAR 제작지원센터 설치,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백신글로벌사업화 기반구축, ▲국가 백신제품화 기술지원센터, ▲전남대 병원 교육복합동 및 주차장 건립 등의 많은 성과를 냈지만 계획대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를 유치한 사람'에 의한 '중단 없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주 SRF 발전소의 LNG 전환 추진, 한전공대 2022년 정상개교, 혁신도시 시즌2 유치, 나주 에너지 밸리 및 화순 생명공학·백신 산업의 중심지 완성, 경전선 및 광주지하철 2호선 연장 등 나주·화순에 꼭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고,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금주 의원은 또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원동력을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할 적임자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성숙한 정치 성향을 가진 나주시민·화순군민들께서 특정 정치세력에 의한 권력의 사유화, 편가르기를 타파하고 깨끗한 정치개혁을 이끌어 나주·화순을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으로 만들어 갈 능력을 갖춘 후보자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서울행정법원 판사, 법제처 국민법제관, 법무법인 '율촌' 구성원변호사 등을 거쳐 20대 총선에서 나주시·화순군 국회의원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및 법률안소위원장,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을 위한 국회 탄핵심판소추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