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의약단체, 신종 코로나 강력 대응

기사입력 2020.02.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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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시장 주재로 보건의약단체 관계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은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10일 기준 2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현황과 시의 재난안전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유입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한 조기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유행국가를 여행한 의료진과 직원들을 확인해 업무에서 배제해 줄 것 △감염병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원활한 공급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력 정보프로그램(ITS)을 통한 확인 △정확한 정보 전달로 시민불안감 해소를 당부했다.


또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허 시장은 “현재 감염병 대응단계는 경계단계이나 심각단계 수준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우리시 유입차단과 확산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의약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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