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세인트 아가타』 극강의 비주얼로 숨이 멎는 호러 스릴러 탄생을 예고한다.

기사입력 2020.02.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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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정숙하라, 기도하라, 너의 죄를 사하노라, 호러의 신세계가 열린다!'


<쏘우> 시리즈를 통해 충격적인 반전과 극강의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호러 명장으로 인정받은 대런 린 보우즈만의 신작, <세인트 아가타(St. Agatha)>가 3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공포를 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인트 아가타_메인 포스터.jpg

[사진='세인트 아가타', 메인 포스터 / 제공=스톰픽쳐스코리아]

 

<세인트 아가타>는 외딴 수녀원에서 생활하게 된 ‘메리’가 수녀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스릴러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는 순간 공포감을 그대로 전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겁에 질린 표정으로 주저앉은 ‘메리’와 얼굴을 가린 채 ‘메리’를 지켜보는 듯 서있는 복면을 쓴 수녀들의 모습은 소름을 유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리’를 비추는 조명은 주변의 수녀들과 대비되어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숨막히는 공포감을 자아낸다. 또한, “정숙하라, 기도하라,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는 카피는 그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수녀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체스 국제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유수 호러 영화제로부터 입증받은 이 작품은 <쏘우> 시리즈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신작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호러 명장의 새로운 호러 스릴러를 기대케 한다.
 
이렇듯 메인 포스터 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화제작 <세인트 아가타>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세인트 아가타>는 호러 명장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베놈><스타트렉 다크니스><블랙 팬서><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쥬만지: 새로운 세계>등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합세해 더욱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인트 아가타>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섹션에 초청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제51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제39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제18회 런던 프라이트 페스트, 제18회 토호러 필름페스트 등 전 세계 호러 영화제에서 초청받아 그 화제성과 작품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호러 명장 대런 린 보우즈만과 명품 제작진의 만남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호러의 신세계 <세인트 아가타>는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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