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상공인‧전통시장상인들과 간담회 열어 소통

기사입력 2020.02.19 11:4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3.jpg
고양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의 주재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등의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말하며 ▲코로나-19사태에 따른 특례보증 등 재정 확대 지원 ▲고양시 코로나 안전에 대한 적극 홍보 ▲주정차금지 시간 완화 및 유예지역 확대 ▲지원제도의 정책적 공유 등을 주문했다.

 

시는 ▲상반기 재정 7,200억 규모 신속 집행 ▲고양시 지역경제 TF팀 운영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액 상향(최대5천만원) 및 이자차액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비제조업까지 확대 및 이자차액 확대 지원 ▲고양페이 특별이벤트 2개월 연장 ▲고양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 지역상권 이용 추진 ▲일자리기금 100억원 및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맞춤형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고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금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상인들과 항시 소통하며 이번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