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에어로너츠』, 하늘의 끝없는 황홀함을 담아낸다.

기사입력 2020.02.21 00:3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기적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하늘이 모두를 압도한다!'


아카데미가 사랑한 시네마 커플 펠리시티 존스와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을 맡고, <그래비티> 제작진이 참여해 IMAX 촬영으로 광활한 하늘을 담아낸 영화, <에어로너츠(The Aeronauts)>(감독 : 톰 하퍼)가 4월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launching_poster.jpg

[사진='에어로너츠', 런칭 포스터 / 제공=더쿱]

 

영화 <에어로너츠>는 19세기 런던, 예측불허의 하늘을 이해하고 싶은 기상학자 '제임스'와 가장 높은 하늘을 만나고 싶은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가 하늘을 탐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밝은 햇빛 아래에서 기적처럼 펼쳐져 있는 풍성한 구름들은 장엄한 하늘의 낭만적인 매력을 그려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그 구름 위를 거느리며 햇빛을 휘감고 있는 붉은색 열기구는 하늘을 미지의 자연으로만 여기던 19세기, 그 높이를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아찔한 창공 위로 모험을 시도한 이들이 누구인지, 인간이 맨몸으로 다다를 수 있는 하늘의 높이는 어디까지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열기구 뒤로 끝없이 펼쳐져 있는 하늘은 ‘미지의 하늘이 열린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영화 속에서 IMAX 촬영으로 담아낸 다이내믹하고도 환상적인 하늘의 비주얼을 예감케 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1862년 하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떠난 영국의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의 실제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에어로너츠>는 2,000피트 상공에서의 헬기 촬영을 통해 실감 나는 하늘을 포착해낸 것은 물론, 최대치 화면을 장점으로 하는 IMAX 촬영으로 하늘의 드넓음을 스크린으로 옮겨내 실제 고공 체험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계 없는 우주를 스크린으로 펼쳐낸 <그래비티> 제작진과 <닥터 스트레인지><보헤미안 랩소디>까지 눈과 귀를 책임지는 할리우드 탑티어 제작진들이 합류해 <에어로너츠>만의 풍성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시네마 커플과 제작진이 합심해 가장 높고도 완벽한 하늘을 선사할 영화 <에어로너츠>는 다가오는 4월에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