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 “정부 코로나 방지대책 3개 조치 제안”

기사입력 2020.02.24 01:0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555.gif미래통합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 의원은 협조 의료기관과 의사, 간호사등 의료진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상 제안, 위험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자발적 영업중단 권고 및 그에 따른 금융지원 제안, 국가적인 이동최소화 기간 지정하고, 이 기간을 활용한 집중 방역활동 제안하자고 발표했다.


또한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코로나 예방을 국민 개인에게만 미룰 것이 아니라, 정부 주도의 입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세 가지 조치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첫 번째 조치로 “위험지역이 아니라도 음압병실 등을 조속히 확충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협조하는 병원 등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세제혜택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를 보다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특히 일선에서 목숨을 걸고 환자를 돌보는 의사, 간호사 등 모든 의료진에게도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 번째 조치로 정부 주도로 민간 기업 등 사회 전분야 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위험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을 한시적으로 중단 할 것을 사업주에게 권고하고, 이에 협조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가 금융지원 등의 조치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차원에서 한시적 이동최소화 기간을 지정하고 이 기간을 활용한 집중 방역실시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단 며칠이라도 특정 기간을 지정해서 기업, 관공서 등의 근무 인력을 최소화 하는 등 자발적인 휴업조치를 권고하고 이 기간을 활용해서 정부가 권역별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의 조치도 검토할 것을 제안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실시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