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사랑하고 있습니까』, 이번 봄, 일상에서 시작된 마법 같은 사랑이 온다.

기사입력 2020.02.24 15:1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극과 극 캐릭터들의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

 

배우 김소은, 성훈 주연의 올 봄 가장 설레는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김정권)>속 두 주인공 캐릭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easer.jpg

[사진='사랑하고 있습니까', 티저 포스터 / 제공=강철필름]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이다.

 

카페 알바생 ‘소정’(김소은)은 치매를 앓고 있는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그야말로 현실 공감 캐릭터이다. 팍팍한 삶 속에서도 꿈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이 개발한 디저트를 카페 메뉴에 올리겠다는 열정 가득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팍팍한 현실로 번번히 실패,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결코 꿈을 잃지 않는 외유내강형 캐릭터이다. 뜻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그녀의 마음에 짝사랑이 싹트면서, 그녀의 인생에도 색다른 하루하루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승재’(성훈)는 이러한 ‘소정’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종일관 차갑고 냉철하며 또 현실적인 카페의 마스터이다. 사사건건 ‘소정’의 행동을 거슬려 하는 예민한 감정의 소유자이지만, 사실은 ‘소정’을 누구보다 가장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 인물. 외강내유 ‘승재’가 어떠한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각각의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겉잡을 수 없는 로맨스에 휘말리게 된 두 주인공 ‘소정’과 ‘승재’는, 어느 날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이후, 카페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마법 같은 사랑을 보여준다.

 

평범한 곳에서 시작된 가장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올 봄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