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영입인재 15호 발표 및 시민단체 대표 출마 기자회견”

기사입력 2020.02.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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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2.jpg우리공화당 영입인재 15호 오세찬 본부장.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우리공화당 영입인재 15호, 전 국방부/합참/연합사/유엔사 지휘관 오세찬 본부장은 국가안보와 경제를 살려내고 우리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2월 27일(목) 우호 2시 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오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저는 오늘, 지난 18대 대선에서 51.6 %라는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를받아 통일대통령, 행복대통령 박근혜를 탄생시킨 정통보수당, 자유한국당을 탈당합니다. 그리고 이승만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건국이념과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과 민족중흥, 박근혜대통령의 국민행복, 통일정책을 이어 받은 국민희망, 우리공화당에 입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지난 10여년 간 혼신의 힘으로 외곽에서 지켜왔던 소속정당을 버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최근 자유한국당이 “문재인퇴진과 보수통합” 이라는 미명아래 당명을 미래에 통합한다는 어법에도 맞지 않는 “미래통합당” 으로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당명에는 당의 정신과 혼이 깃들여 있어야 하는데 그 신 당명에서 볼 수 있듯이 정당적 가치와 정치적 비전이 실종되어 버렸다. 더 이상 미래를 볼 수도 없고. “탄핵세력, 배신의 정치세력(무소속포함)” 이 주도하는 “미래통합당” 으로서는 우파의 통합도 형식적인, 무늬만, 통합될 것이고, 결국 국민의 지지획득에도 실패하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 가치 본존과 국가번영이라는 희망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헌법적 가치 그 자체인 죄 없는 박근혜대통령을 반드시 구출하고, 국가의 삼권분립의 원칙을 무자비하게 짓밝고, 내로남불의 대명사, 더불어민주당의 횡포와 불법적 만행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일개 필부인 저마저 이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면서 지금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전쟁은 우리는 상황에 국익실현에 유리한 노선 선택의 지혜가 젌힐히 요구되고 있다. 미국이 내세우는 Pas Americana(미국 주도의 평화 질서)와, 시진핑이 ‘운명공동체’ 라고 말하면서 아시아의 패자지위를 노리는 Pax Sinica(중국 주도의 새 질서)의 어느 한쪽을 선택 해야 할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현 정권의 정책적 행보는 이미 중국 주도의 새 질서 쪽으로 상당히 앞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6.25전쟁을 경험한 우리로서는 대단히 위험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다가오는 4월15일 총선거는 선택문제의 국론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0년이 시작되는 시점에 “미 · 중 갈등” 과 “북한 비핵화 문제”를 끝장낼 여러 가지 군사적, 비군사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간과 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뜻하지 않게 나타난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중국과 북한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결국 중국은 미국이 요구하는국제질서를 수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저희 당은 이러한 냉엄한 국제질서 속에서 미국, 일본과는 한·미, 한·일 동맹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중국과는 사대외교 노선에서 당당한 전략적 동반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촉구하는 우리공화당을 비롯한 제 동지정당이 압승해야, 대한민국 영토와 경제를 살려내고 우리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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