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 모던 재즈의 전성기를 연 전설적 레이블의 모든 것.

기사입력 2020.03.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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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의 감독 빔 벤더스 제작.  美 재즈의 태동, 자유, 열정, 그리고 스윙으로 가득 찬 영화!!'

 

세계 음악사를 바꾼 전설적 재즈 레코드 레이블 ‘블루 노트 레코드’의 설립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It Must Schwing: The Blue Note Story)>(감독: 에릭 프리에들러)가 오는 3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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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 메인 포스터 / 제공=에스와이코마드]

 

영화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미국 모던 재즈의 역사를 이끈 전설적 레코드 레이블 ‘블루 노트 레코드’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다루면서 단지 역사만 기록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재즈의 생생함까지 담아낸 토탈 아트 다큐멘터리이다.

 

영어를 잘 못하던 알프레드 라이언이 뮤지션들에게 외쳤던 ‘슈잉(Schwing, 스윙의 독일식 발음)!’처럼 영화는 시종일관 스윙 넘치는 재즈 콘서트처럼 블루 노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펼쳐낸다.

 

특히 재즈 다큐멘터리의 원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감독이며 세계적 거장인 빔 벤더스가 제작자로 참여했고, 독일에서 가장 호평받는 다큐멘터리 감독인 ‘에릭 프리에들러’가 연출한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블루 노트와 인연을 맺은 전설적 뮤지션 허비 행콕, 퀸시 존스, 소니 롤린스, 웨인 쇼터, 루 도날드슨, 베니 골슨 등이 인터뷰이로 참여해 생생한 목소리로 당시의 상황을 들려준다.

 

이 영화에 대해 해외 유수 언론들과 음악 매체들은 “눈을 뗄 수 없도록 현란하게 반짝이는 보석! (월 스트리트 저널)”, “재즈로 가장 찬란했던 시대에 대한 독창적이고 내밀한 시각… 굉장하다! (롤링 스톤)” “매우 정교하고 현란하며 예측할 수 없는 기교로 재즈의 역사를 담아낸 다큐멘터리!(RBB, 베를린-브란덴부르크 방송)”, “재즈 뮤직, 전설적 레이블 그리고 평생의 우정에 대한 정서적 황홀함과 기념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DFM, 독일 디지털 퓨처 뮤직 라디오)”, “한마디로 토탈아트(Gesamtkunstwerk)! (FAZ,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 호평을 쏟아냈다.

 

또, 전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러브콜도 이어지며, 워싱턴DC 필름페스티벌 최고 다큐멘터리상 수상과 뉴욕 다큐멘터리 영화제(DOC NYC),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 보스턴 필름 페스티벌, 뮌헨 필름 페스티벌,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 노미네이트 등으로 이어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2019 DMZ 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당시의 감정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재즈 다큐멘터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오는 3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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