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버킷리스트 작성 삼매경?

김수현에 이어 토니안, 김제동, 문정희, 한혜연, 배다혜 등도 줄줄이 버킷리스트를 작성
기사입력 2013.01.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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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버킷리스트 작성 삼매경’에 빠졌다. 새해를 맞아 자신들의 소망을 담은 버킷리스트를 팬들에게 공개하는 스타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키는 것으로, 2008년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리스트'가 개봉된 이후 버킷리스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최근 스타들 사이에서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

 특히,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에서 페이스 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버킷리스트’ 캠페인에 스타들의 버킷리스트가 줄줄이 올라오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올해 첫 버킷리스트 공개 스타는 김수현. 쁘띠첼의 모델인 김수현은 곧 개봉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영화가 되길 바라며, 쁘띠첼이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을 밝혔다. 또 팬들에게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김수현의 버킷리스트 공개에 이어 토니안, 김제동, 문정희, 한혜연, 배다혜 등도 줄줄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올리고 있다. 토니안은 요리 하는 남자로 거듭나고 싶고, 프로듀서로서 더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소망과 함께 2013년에는 대한민국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달했다.


 또 김제동은 두려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사랑을 하는 사람, 스스로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는 사람, 함께 행복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요지의 버킷리스트 공개했다.

 이밖에 배우 문정희는 배낭여행 가기, 일어 공부 하기를 자신의 버킷리스트로 꼽았으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가수 배다혜는 시집을 많이 읽고 혼자만의 휴식을 즐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여성들이 이루고 싶은 소망를 응원해주는 버킷리스트 캠페인을 오는 2월 1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숙박권과 디저트 뷔페 이용권 그리고 쁘띠첼 제품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쁘띠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etitzel/app_1118549123191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올해 소망을 담은 버킷리스트 작성만으로 자동 응모된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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