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퀸 오브 아이스』, '소냐 헤니', 은반 위의 전설, 할리우드로 날아오르다.

기사입력 2020.03.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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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올림픽 챔피언, 할리우드 스타, 시대의 아이콘, 소냐 헤니의 모든 것!'

 

1930, 40년대 피겨의 전설이자 할리우드 스타, ‘소냐 헤니’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 <퀸 오브 아이스(Sonja: The White Swan)>(감독: 안네 세비스퀴)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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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퀸 오브 아이스', 보도 스틸 / 제공=엣나인필름]

 

<퀸 오브 아이스>는 올림픽 피겨 3연패의 전설에서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스타가 된 된 소냐 헤니의 굴곡지고도 화려한 삶을 담은 영화이다.

 

소냐 헤니는 3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압도적인 실력의 스케이터였을 뿐만 아니라 피겨에 발레를 접목시킨 우아한 안무로 혁신을 몰고 왔으며, 흰 컬러의 스케이트화와 짧은 치마로 피겨 의상에 있어서도 유행을 선도했고 할리우드에 진출해 배우로서도 대박 흥행을 터트리며 스타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독보적인 인물이다.

 

영화는 미국 전역을 사로잡은 그녀만의 화려하고 눈부신 아이스 쇼를 완벽히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의상과 음악까지 완벽히 재연해 낸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린 시절부터 화려한 회전 기술을 선보이며 남다른 재능을 보이는 소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피겨 스케이터에서 대규모 아이스쇼, 할리우드 진출해 배우로서 데뷔까지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그녀의 화려한 삶의 이면에 끊이지 않는 스캔들과 가장 가까웠던 인물들의 배신이 비춰지며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예고한다. ( *예고편 : https://youtu.be/3lGdoywP7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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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o_still_06.jpg[사진='퀸 오브 아이스', 보도 스틸 / 제공=엣나인필름]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과 함께 보도스틸도 공개되었다.

 

스틸에는 1930~40년대 당시의 화려한 의상들을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소냐 헤니의 아름다운 공연과 박수를 보내는 관중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일상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쇼, 드라마틱한 전개 그리고 완벽한 연기로 완성된 피겨 여왕 소냐 헤니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는 영화 <퀸 오브 아이스>는 오는 3월 26일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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