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추혜선 후보 “청년미래본부, ‘공감캠프’ 불쏘시개 될 것”

기사입력 2020.03.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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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jpg정의당 추혜선 후보(안양시 동안구을) 청년미래본부 출범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1대 총선에서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추혜선 후보(현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공감캠프’가 27일 오후 안양 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미래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민들을 중심으로 하는 청년미래본부는 추혜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추혜선 후보가 마련한 청년 공약을 포함한 공약들을 알리고 시민들을 조직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추혜선 후보는 이날 청년미래본부 본부장에 허범 (주)비전통신 대표이사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출범식에서 추혜선 후보는 “21대 총선은 과거로의 퇴행이 아닌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정체된 안양에 신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첫 공약으로 애플 R&D 센터를 유치해 안양에 ICT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고 했다.  


추혜선 후보는 “그냥 말로만 하는 빈 공약이 아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담보한 공약이기 때문에 애플 측에서도 진지한 검토를 하는 중”이라며 “제가 21대 국회에 들어가 정부와 경기도, 안양시와 적극 협력하며 애플 측과 소통을 이어갈 때 안양과 대한민국의 ICT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추혜선 후보는 “안양을 따뜻한 혁신도시로 만들고, 안전과 인권, 생태의 가치 아래 도시와 시민의 삶을 가꾸기 위해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동여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추혜선 후보 ‘공감캠프’ 청년미래본부는 출범선언문에서 “의석수에 목매며 기득권만 지키려는 거대양당의 위헌적 꼼수정당에 흔들이지 않고 원칙을 지키고 정도를 걸으며, 시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나란히 걷는 정치인 추혜선과 함께 안양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또 “청년미래본부가 공감캠프의 불쏘시개가 되어 추혜선 후보의 재선에 앞장설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 대한민국과 안양은 과거로 퇴행할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기로에 서있습니다. 다가오는 제21대 총선은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기득권 양당 중심의 구태정치를 극복하고 다양성의 정치생태계를 만드는 선거입니다.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단호히 대응하며 그린뉴딜과 상생의 경제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신도시 개발 이후 30년간 정체된 안양을 다시 도약하는 혁신도시로 바꾸기 위한 발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의당 후보가 그 여정에 나섰습니다. ‘따뜻한 혁신도시 안양’을 만들고 안전, 인권, 생태의 가치로 도시와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다시 운동화끈을 질끈 동여맸습니다. 의석수에 목매며 기득권만 지키려는 거대양당의 위헌적 꼼수정당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고 정도를 걷겠다며 험난한 길을 자처했습니다. 언제나 사람이 먼저였습니다. 입보다 발이 부지런한 정치인입니다. 원칙이 분명하면서도 다른 의견을 포용하는 정치인, 현장에서 답을 구하며 민생현장과 국회의 거리를 좁히는 정치인 추혜선과 함께 정치를 바꾸고 안양을 바꾸겠습니다. 시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나란히 서서 함께 걷는 정치인, 우리를 대표할 정치인은 그래야 한다는 우리 스스로의 요구를 우리가 직접 실현시키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속에서 재난의 고통 또한 취약계층에게 불평등한 분배로 마주하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총선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더더욱 절실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그래서 바로 을편단심 추혜선입니다. 안양의 미래를 이끌고 갈 우리 청년들은 추혜선의 정치 여정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오늘 출범하는 추혜선 후보 공감캠프 ‘청년미래본부’는 4.15 총선을 맞이하여 안양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드림팀으로 우뚝서서, ‘공감캠프’의 불쏘시개가 되어 추혜선 후보의 당선을 선도함으로써 안양시민의 희망에 보답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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