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문정선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국난극복 국면마저도 내로남불”

기사입력 2020.03.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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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jpg민생당 문정선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국난극복 위원장인 이낙연 후보가 지역 출마자 지원을 위하여 호남을 돌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국난극복 위원장은 지역 후보 캠프 방문은 물론 주민센터 심지어는 산업현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2곳을 방문한다고 민생당 문정선 대변인은 3월 29일(일) 논평했다. 

 

문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국난극복 위원장의 행보와 처신에 어안 벙벙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제 안 해도 되는 것이냐? 불과 보름 전에 이낙연 위원장은 “신천지 총회장과 지도부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스스로 시설을 폐쇄해 신도들이 활동을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정부와 지자체는 휴일 종교활동도 강력히 통제하며, 심지어 일부 종교단체의 법인 취소 및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하였다. 일부 교회 등에는 경찰력이 투입되어 신도들과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고 서울시는 채증 하여 벌금을 부과하기로 하였다. 이낙연 위원장은 4월 총선에서 호남이 불리하다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반하면서까지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즉각 귀가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라고 전했다. 

 

한편 문 대변인은 호남지역 보건·방역 공무원들은 이낙연 위원장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위반에 대해 철저히 채증하고 현장의 지침 위반 사항에 대해 경찰력을 포함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이를 지금 당장 막아라. 국난극복 위기 국면에서까지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는 각성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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