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국회의원,"센텀2지구, 인공지능 기반 미래일자리 창출 해운대시대 열겠다"

센텀2지구 미래산업도시 구축 및 ‘해운대형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20.03.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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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해운대갑 유영민, 해운대을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 30일 오전11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공동 기자회견 모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갑 유영민, 해운대을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가 정부의 센텀2지구 ‘49만평 그린벨트’ 조건부 해제에 발맞춰 인공지능 미래산업도시 해운대 시대를 앞당겨 열기 위해 힘을 합친다.
 
해운대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두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오전11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 미래산업도시 해운대 시대’를 확실하게 열어갈 것을 공동 선언했다.
 
해운대 센텀2지구는 인공지능 산업클러스터로 조성 및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해운대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한다.
 
그리고 해운대구 좌동에는 인공지능 관련 대기업 R&D센터를 유치하고, AI 특성화고·특성화대학을 설립, 관련학과 대입 특기전형을 도입해 전문가를 육성한다. 키워낸 전문가와 특화된 산업기술은 센텀2지구와 긴밀하게 연계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조속히 추진한다. 또한 센텀 2지구내에 해운대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교육기관’도 만든다.

두 후보는 △부산의 주력산업을 AI산업으로 완전히 혁신하고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AI 전문 지사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유치하며 △부산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국가 스마트산업, 국가시범 사업 등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해운대구 우·좌동~센텀2지구를 관통하는 ‘해운대터널’ 조기착공에도 힘을 쏟기로 합의했다. 해운대지역의 동-서간 원스톱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해운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부터 숨통을 틔우겠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갑 유명민 후보와 해운대을 윤준호 후보는 이날 공동공약 협약을 통해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현 정부여당 국회의원의 힘과 네트워크가 합쳐진다면 미래도시 해운대의 발전은 보다 빨리 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운대갑 유영민 후보는 대기업 임원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IT전문가답게, 부산과 해운대를 완전히 탈바꿈시킬 인공지능 관련 공약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총선 핵심공약으로 선정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해운대 을의 현역인 윤준호 국회의원은 이번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기획단장을 맡으며 부산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전략을 기획했으며, 최근 센텀2지구 그린벨트 해제 국토교통부 심의 통과 관련 청와대와 정부부처 그리고 관계기관 들가 수시로 쟁점을 조율하며 이들을 협상테이블로 이끌어 소기의 성과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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