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학생 음주 흡연시, 평균학점 낮아져"

주 3~4회 이상 술 마시는 경우 졸업 평균 평점 1.2점 이상, 1~5개 이상 담배 피우면 2.3점 이상 낮아져
기사입력 2020.03.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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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흡연이 대학생의 평균학점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KRIVET Issue Brief’ 제181호 ‘대학교 졸업생의 음주와 흡연이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른 조건이 같다면, 술을 주 3~4회 이상 마시는 경우 졸업 평균 평점이 1.2점 이상 낮아지고 담배를 1~5개 이상 피우면 2.3점 이상 낮아졌다. 


대학 졸업생 중 85.2%가 음주를 하며, 흡연에 관하여는 17.6%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응답했다. 음주의 정도에 있어서 성별의 격차가 거의 없으나, 흡연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9.2배 높았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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