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당 대표 이은재 국회의원 기자회견”

기사입력 2020.04.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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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D.jpg한국경제당 대표 이은재 국회의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저가 어제 강원도 춘천 미래통합당 선대위에서 취한 많어린 행동에 대해 일부 인론의 오해가 있어 이를 해명하고자 여기에 왔다고 한국경제당 대표 이은재 국회의원은 4월 8일(수) 오후 3시 3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 의원은 오늘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청와대와 여당에 코로나 비상경제사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이 100조원의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할 것을 누차 제안했음에도 일인반구 대꾸조사하지 않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리더십과 '거수기'에 불과한 여당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민주당은 선거기간 내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야가합심하자'고 말로만 외치면서 정작 최고 경제전문가인 김종인위원장이 내 놓은 처방책은 무시하는 이중적 행태로 일관하고있다고 강조했다.

 

또 어제 「보건의날」을 맞아 밝힌 바와 같이 우리 한국경제당은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함께 코로나 이후 조속한 경제회복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강구하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또한코로나19는 물론 이전의 사스, 메르스사태 등 감염병 사태가반복됨에 따라 보건의료분야의 진흥 및 대응책 강화를 위한 정부조직 재편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대책을 강구하기를 충심으로 촉구하는 바입니다. 미래통합당과 저희 한국경제당이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파산과 폐업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를 안이하게대응하는 문재인정권 심판론을 들고 나온 이유도 바로 이런 점때문입니다. 하지만 선거가 불과 1주일밖에 안 남고 모레부터 사전두표가실시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우파 성향의 군소정당들의각 당 지지율은 3%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때문에 보수우파 성향 유권자들의 표심이 각기 다른 군소정당으로 분산되어 사표가 된다면 보수우파 진영 입장에선 엄청난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심지어 만약 저희 한국경제당을 포함해 보수우파 4개 군소 정당에 분산된 10% 득표율이 사장된다면, 무려 5석의 의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부득이하게 보수우파 유권자들에게 미래통합당의 제2비례위성정당을 자임한 한국경제당에 표를 몰아달라고호소드리고자 어제 행사장을 방문한 것입니다. 저가 이렇게까지 제2 비례위성정당론을 들고 나온 이유는 어제 얘기했듯이 '준연동형비례제'라는 해괴한 선거제도를 이용해이미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강경친문' 세력이 국회에 진입하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목표가 여며실히 드러난 상황에서 저희 보수우파 진영 역시전략적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성항 유권자들의 표심은 각기 다른 군소정당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만약 보수우파 표심이 제각기 다른 정당으로 분산되어 10%가 사장된다면, 이들 강경친문 세력을 막애낼 보수우파 5석 의석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에 저희 한국경제당은 감히 미래통합당의 제2 비례위성정당을 자임하고 미래한국당의 자매정당으로서 보수우파 국민들의 표심을 저희 당에 담고자 한다고 했다.

 

끝으로 저 이은재 역시 지난해 말 공수처법과 선거법 반대에 앞장서 싸우다 무려 6번의 고소고발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좌고우면하지 않고 문재인 정권의 폭주에 맞서 싸웠습니다. 제2비례위성정당을 자임한 저희 한국경제당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통합당과 함께 이구(29)동성으로 문재인 정권의 폭압에 맞서 싸우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저희 한국경제당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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