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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위생·감염관리 교육중인 김소교 수석 연구원
[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IBQC(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 IBCEA(국제뷰티인증평가협회)이 코로나19 유행 전부터 WHO(세계보건기구)와 CDC(미국질병관리본부)의 국제기준에 따른 시스템 및 ISO국제표준에 의거하는 보건위생,감염관리 자격제도를 시행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IBQC와 IBCEA ,인증원 IQCS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유도 교육실에서 국내 최고의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춘 MD세이프와 손을 잡고 미용분야 감염관리 시스템과 ISO17024 보건위생, 감염관리 국제자격인증 도입을 알렸다.
△ IBQC 교육장 감염 예방 중앙공급실
김소교 보건위생·감염관리 수석 연구원은 "손님과 밀착 접촉해 트리트먼트를 진행하는 미용업계의 특성상 이미 감염관리 선진국에서는 준의료 수준의 감염관리를 권고하고 시행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를 통해 전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관리 체계를 보여준 한국에 전문가들이 모여 미용분야 국제표준 기준안과 자격인증제도를 시행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라고 교육했다.
△IBQC·IBCEA 2020년도 01월 워크숍
미용업계는 이번 국제표준에 의거한 보건위생 및 감염관리 시스템과 자격인증 도입이 업계를 활성화 할 것에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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