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송한섭 양천(갑) 후보 총력지원유세

김종인 위원장, “지금 대한민국은 정의와 공정이 무너져 버린 나라다. 조국으로 집약된 가짜 정의, 가짜 공정을 내일 꼭 심판해 줘야 한다.”
기사입력 2020.04.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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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송한섭 후보(미래통합당, 서울 양천 갑) 총력지원유세 모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4월 14일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후문에서 송한섭 후보(미래통합당, 서울 양천 갑) 총력지원유세에 나섰다.

 

김종인 위원장은 송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송한섭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다.”며,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부는 경제실정을 했다. 청와대 마음대로 좌지우지한 경제정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생존의 위협과 생계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경제대책이 없다. 경제를 되돌리려면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의와 공정이 무너져 버린 나라다. 조국으로 집약된 가짜 정의, 가짜 공정을 내일은 꼭 심판해 줘야 한다. 도둑들을 잡아야 하는 검찰을, 도둑들이 검찰을 잡겠다고 떠드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민주당에 표를 주면 그런 나라(도둑들이 검찰을 잡겠다고 떠드는 나라)가 되어 버린다.”고 말하며,

 

“바로 송한섭 후보야 말로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인물이다. 송한섭 후보를 양천(갑)에서 당선시켜서 무너져 버린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 한다. 또한, 송 후보가 당선되어 통합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건설할 수 있다.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건설할 수 있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투표장에 가서 송한섭 후보를 꼭 당선되게 해 달라.”며 송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김종인 위원장의 뒤를 이어 마이크를 잡은 송한섭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이 말씀하신 대로 저는 무너져 내린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잡고자 정치 출사표를 던졌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실시한 검찰인사는 공정과 정의를 상실한 인사, 즉 내편을 위한 공정, 내 패거리를 위한 정의며, 조국사태로 인해 왜곡된 공정과 정의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젊은 인재, 새로운 인물인 저 송한섭은 국민들로부터 외면받는 구태정치를 혁파하겠다.”며, “선거 전, 선거 후 말 바꾸며 국민을 현혹하는 기만정치, 상대 후보를 음해하고 거짓 선동하는 구태정치, 건전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저해하는 악성 네거티브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한섭 후보는 지난 13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 △형법상 무고죄,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발하였다. 앞서 황희 후보 측에서 마치 송 후보가 허위 주장을 한 것처럼 선거관리위원회에 거짓 고발한 데 따른 법 위반 사항을 검찰에 고발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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