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라스트 풀 메저』, '1966년 베트남 전쟁', 기적을 넘어선 감동 실화.

기사입력 2020.04.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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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할리우드 레전드 대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기적의 감동실화!'


1966년 사상 최악의 전투가 벌어졌던 베트남 전쟁에서 전우들을 구했던 어느 영웅이 전하는 기적을 넘어선 감동실화, <라스트 풀 메저(The Last Full Measure)>(감독: 토드 로빈슨)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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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스트 풀 메저', 티저 포스터 / 제공=씨네쿼넌 픽쳐스]


티저 포스터 안에는 빗발치는 총탄에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가는 군인들이 등장해 참혹했던 당시의 전쟁 상황을 고스란히 전한다. 

 

 그리고 이들의 근거리에서는 연기로 뒤덮인 잿빛 하늘을 붉게 물들일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폭탄이 터지는가 하면 수많은 헬기들이 줄지어 가고 있어 현장의 급박함이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지옥 같은 전쟁터 한복판으로 줄을 잡고 내려오는 군인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잡아 끌며 오직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는 전장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군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블러 일으킨다.        


하지만 “1966년 베트남 전쟁 그곳에 영웅이 있었다”라는 카피는 그의 존재가 누구인지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적을 넘어선 감동실화’라는 태그는 전쟁 속에서 그가 보여준 용기가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할 것을 예고한다.

 

 

<라스트 풀 메저>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윈터 솔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과 사무엘 L. 잭슨, 크리스토퍼 플러머, 윌리엄 허트, 에드 해리스, 피터 폰다까지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와 레전드 대배우가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또한 <론 서바이버>(2013)의 제작을 맡았던 마크 데이먼이 이번 기획자로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 밖에도 연출을 맡은 토드 로빈슨 감독은 사상 최악의 전투로 일컬어지는 베트남 전쟁에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잊혀진 영웅의 명예를 지켜내려는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시나리오까지 직접 맡았다고 전해진다.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과 함께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6%를 기록하는 등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적의 감동실화 <라스트 풀 메저>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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