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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특별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을 위한 여야의 의견 접근에 환영한다. 여야가 특별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에 대해 합의의 틀을 마련했다. 만시지탄이지만, 지금이라도 여야가 합의정신을 통해 전 국민 지급의 실마리를 마련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4월 26일(일) 오후 4시 15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난으로 국민이 어려울 때 국가가 나서 짐을 덜어주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당연한 의무다. 이제 관련 상임위와 예결위를 하루속히 가동해, 가뭄의 단비와 같은 특별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4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야 한다. 특별재난지원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핵심 기간산업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위한 입법 역시 신속하게 처리해, 20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난극복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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