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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진심으로 봉축드리며 온 세상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 한다고 미래통합당 김성원 대변인은 4월 30일(목) 오전에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어려울 때마다 견뎌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유례없는 세계적 감염병 사태로 국민 건강과 경제가 도탄에 빠진 상황입니다. 공장과 가게는 줄줄이 문을 닫고, 근로자들은 실직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로움과 이웃을 돌보는 불교 정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동체대비(同體大悲)’를 기억합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곧 자신의 몸에 자비를 베푸는 것이라는 말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 국민을 생각하고 돌보는 마음, 미래통합당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헌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며, 오늘 하루 거리마다 걸린 오색 연등이 시름하는 국민들의 삶, 골목 곳곳을 따뜻하게 비춰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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