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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밀양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지됐던 밀양시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오프라인 교육이 오는 5월 12일 다시 열린다고 전했다.시는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교육에 ‘스농코와 명사의 만남’을 기획하여 명사초청 특강데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초청되는 명사는 3명으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장효천 원장이 ‘지역발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문화관광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인 전 JDC 이광희 이사장과, △「향토지식재산, 세계로 미래로」저자인 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 황종환 이사장이 각각 동일 주제로 강의한다.
시는 이날 행사와 함께 교육생들의 온라인 사전학습과 과제수행에 따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팀별 미션과 의견수렴의 기회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밀양시 역량강화사업과 농촌활성화 개발사업의 중추를 담당할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교육이 재개되어 기쁘다”며, “교육참가자들이 향후일정을 공유하고 보다 내실있는 교육으로 농촌 활성화 현장전문가로서 관련 지식 향상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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