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신한카드와 함께 코로나19로 공연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단체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을 6월 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은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전통예술, 클래식, 무용, 재즈, 다원예술, 대중음악 분야 12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는 공연장인 신한카드 판스퀘어와 조명, 음향 등 무대 장비를 제공하고, 온라인 공연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을 지원한다.
일부 공연은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eshinhancard)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인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신한카드 기부 플랫폼 '아름인(人)' 누리집(https://arumin.shinhancard.com) 를 통해 기부하면 동일한 금액을 신한카드가 추가해 문화예술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